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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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신동·H유진 폭로 "야한 일본어로 권리세한테 접근"

기사입력 2013.10.24 10:51 / 기사수정 2013.10.24 10:51

대중문화부 기자


▲ 레이디제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레이디 제인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가수 H유진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어로 접근했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레이디제인, 가수 박지윤,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권리세에게 "라디오 DJ들한테 끼를 부리고 다닌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레이디 제인은 "오히려 남자 DJ들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말을 물으며 접근한다. 권리세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신동과 H유진이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특히) 나이 차이 있는 오빠들이 권리세에게 '일본말로 이런 말은 야한 뜻이야?'라고 묻는 식으로 접근한다. 그런데 권리세는 의도를 모르니까 '아니요'라고 쳐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어떤 야한 말을 물었냐"고 묻자 권리세는 "'야메떼', '조또마떼' 이런 말을 물어봤다. '그만 해요'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것들이 야동을 봤구만"이라고 소리쳤고, 규현은 "신동이 일본어를 진짜 못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알았을까요"라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제인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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