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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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정경호, 양측 모두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기사입력 2013.10.23 14:58 / 기사수정 2013.10.23 14:58

김영진 기자


▲ 수영 정경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23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영과 정경호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정경호 소속사 관계자는 "과거 정경호가 라디오에서 언급한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다"라며 "현재도 그 일반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날 여성지 '우먼센스'는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1년 째 열애 중이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런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같은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게다가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같은 직업 같은 종교, 같은 학교라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며 "정경호가 제대한 2012년 9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설명했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정경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님은 먼곳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롤러코스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을 펼쳤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수영,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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