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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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원희 합류, 찬열-임시완과 미크로네시아行

기사입력 2013.10.23 14:24 / 기사수정 2013.10.23 14:2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23일 SBS는 "개성파 영화배우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마지막 멤버로 최종 결정, 정글 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영화 '다찌마와 리', '식객', '실미도', '킬러들의 수다'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임원희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샤이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으로 등극,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진한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로 잘 알려진 임원희가 과연 정글의 법칙에선 어떤 모습으로 생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는 원년 멤버인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포함, 신입 멤버 예지원, 임원희,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 등 최종 멤버를 확정 짓고 10월 말 미크로네시아로 향한다.

한편 미크로네시아는 '정글의 법칙' 최초로 아이돌 막내 두 명이 릴레이로 생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반 생존은 찬열이, 후반 생존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책임진다. 오는 12월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임원희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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