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우승 제이투엠, '희망나눔천사콘서트' 무대 선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하며 주가를 높인 보컬그룹 제이투엠(J2M)이 오는 26일(토)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3 희망나눔천사 콘서트 무대에 선다.

제이투엠(정진우, 정환)은, '세글자'·'새까맣게' 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엠투엠에서 활동했던 정진우와 정환이 새롭게 결성한 보컬 그룹이다.

지난 9월 '딱 본 순간'을 발표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이투엠은 최신 트렌드 스타일의 곡에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하며 발라드계의 새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최진희의 '물보라'를 발라드적으로 재해석한 뒤 환성적인 하모니와 감성을 실어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은 것이다.

엠투엠 시절부터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져 무명 아닌 무명 시절을 보낸 이들. 제이투엠으로 새 출발하면서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준비를 마쳤다.

'불후의 명곡2'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오는 26일(토) 오후 6시에 열리는 '희망나눔천사 콘서트'에서 제이투엠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어린이재단·서울특별시·서울시특별시 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엑스포츠뉴스·뉴스토마토·토마토TV·스포츠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소정, 꽃잠프로젝트, 나인뮤지스, 더씨야, 베스티, 아이투아이, 제이투엠(J2M), GI(Global lcom), 퓨어, 허니지가 출연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제이투엠 ⓒ 마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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