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이 은퇴 후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안정환이 현역 축구선수를 은퇴한 뒤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MC들이 "은퇴 후 안정환이 시간 관리를 잘 하더냐"고 묻자 이혜원은 "은퇴한지 20개월 정도 됐다. 초반 6개월 정도는 힘들어 했다. 본인도 힘들어하고 옆에서 보는 저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당시에는 막걸리나 와인 같은 걸 안 먹고는 못 잘 정도로 힘들어했다. 6개월 후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사업을 하면서 점차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혜원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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