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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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이성재, 아이들 환영 속에 집으로 들어와

기사입력 2013.10.21 22:27 / 기사수정 2013.10.21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아이들의 환영 속에 집으로 돌아왔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윤송화(왕지혜)가 아닌 아이들을 선택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상철은 윤송화에게 아빠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은상철에 집 안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그를 위한 조촐한 환영식을 준비해 그를 맞았다.

은한결(김소현)은 "고맙다. 돌아와 줘서"라며 환하게 웃었고, 다른 아이들 역시 은상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자리에서 은상철은 아이들에게 "고맙다. 회사도 잘리고 아빠 돌도 잃어버렸는데 다시 받아줘서"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은한결은 "우리도 아빠 마음 알았다. 이제 다 같이 똘똘 뭉쳐서 같이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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