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여배우 특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근 종영한 tvN '꽃보다 할배'의 뒤를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
tvN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하는 tvN '여배우 특집(가제)' 제작진은 최근 동유럽의 경관과 이국적 색채를 간직한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여배우 특집은' 오는 11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며 출연진들은 11월 초 여행지로 향해 촬영을 시작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왼쪽 위부터 시계반향)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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