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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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나희 물벼락에도 여신 미모 '시청률도 상승'

기사입력 2013.10.21 07:26 / 기사수정 2013.10.21 07:26



▲ 김나희 물벼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는 1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8%를 기록했다.

'개그콘서트'의 '좀비 프로젝트' 코너에서 김준호와 정태호는 인간 김나희의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어지게 한 뒤 공격을 시도했다. 김나희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도 전혀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김준호와 정태호를 정신 못 차리게 했다.

김나희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두 좀비는 김나희를 벤치 위에 앉혀놨다. 김준호는 혼절상태인 김나희에게 물을 쏟았다. 김나희는 물벼락을 맞고 머리와 옷이 젖으면서 청초함과 동시에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7.1%, SBS '결혼의 여신'은 10.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나희 물벼락 ⓒ KBS 방송 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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