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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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강석우, 전처 차화연 찾아갔다 '뻔뻔'

기사입력 2013.10.20 21:59 / 기사수정 2013.10.20 21: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의 강석우가 뻔뻔한 모습으로 김나운과 차화연을 당황케 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아내를 아껴주기는커녕 식모 취급하는 호섭(강석우 분)에게 뿔이 난 연희(김나운 분)가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희는 호섭에게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부탁했으나, 호섭은 코웃음을 치며 무시했다. 이에 화가 난 연희는 "당신은 인간이 글러먹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남자가 가만히 앉아서 밥상만 받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호섭은 "나 구박시키려고 이혼시켰냐. 이런 식이면 나 당신하고 못 산다"고 말했고, 연희는 "이 집 반, 연금 반 내놓으면 지금 당장 도장 찍는다"고 말한 뒤 일을 하러 집을 나섰다.

이어 호섭은 거울 앞에서 단장을 하고 정장을 입은 뒤 전처 순애(차화연 분)가 운영하는 반찬가게에 찾아갔다. 호섭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순애에게 "당신과 다시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순애는 뻔뻔한 호섭의 태도에 어이없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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