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 "결혼생활 정말 행복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제주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라봉과 귤의 알맹이 조각 개수 맞추기 게임을 통해 한라산을 기준으로 한라산 팀, 동쪽 팀, 서쪽 팀으로 나뉘게 됐다.

성시경-유해진이 한라산 팀, 이수근-주원이 동쪽 팀, 엄태웅-차태현-김종민이 서쪽 팀으로 결정됐다.

제주도에 도착한 후 서쪽 팀에서는 엄태웅이 운전석에 앉고 보조석에 김종민이, 뒷좌석에 차태현이 앉아 이동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이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겠다면서 즉석코너를 만들어 갑자기 엄태웅을 향해 "결혼생활이 행복하냐"고 물었다.

엄태웅은 한창 신혼인 만큼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웃고 있지 않으냐"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김종민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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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