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강남 클럽서 폭행 사건 연루? '소속사 대표 연락두절'

▲ 고주원 폭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주원이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20일 노컷뉴스는 "이날 새벽 5시 30분께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피해자가 고주원을 가해자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에서 술을 먹던 중 고주원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건 후 10여 분간 상대방을 폭행했다. 피해자 일행 중 한 명은 치아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주원의 일행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그를 도주시켰으며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이송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신사파출소 관계자는 "클럽에서 폭행사건을 접수했으며 피해자들이 일관되게 고주원을 언급했다. 그러나 고주원의 얼굴은 보지 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고주원의 소속사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확인이 불가한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주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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