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와 연락 못 하자 '인간의 조건'에 불만 표현

▲ 인간의 조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기리가 KBS '인간의 조건'에 불만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는 개그우먼 특집으로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체험했다.

김기리는 신보라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마음껏 연락을 할 수 없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후 김기리는 '인간의 조건'이 싫다는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기리는 신보라를 24시간 밀착 취재하는 카메라 때문에 회의실에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다. 결국 김기리는 숙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기 위해 다가온 신보라에게 수줍은 손인사만을 건네기도 했다.

공개연인 김기리와 신보라의 종이컵 전화기로 대화 등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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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간의 조건 ⓒ KB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