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故 차인석 씨 구강암 투병 끝에 사망

▲ 차인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금융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가 이날 정오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차인석 씨는 구강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는 미국의 명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전무로 재직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차인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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