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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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향' 서현진, 표정 연기 3종 세트 '귀여움+털털+뾰로통'

기사입력 2013.10.17 15:57 / 기사수정 2013.10.17 15:57



▲ 서현진 표정 3종세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의 표정연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는 아버지 무령대왕(이재룡 분)의 눈빛을 닮아 총기 있는 눈매를 지닌 '수백향(설난/서현진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오늘(17일) 방송분에서는 총명하면서도 씩씩한 면모를 갖춘 수백향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서현진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무언가 불만인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진흙투성이인 바닥에도 아무렇지 않게 털썩 앉아있는 모습에서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중 의붓아버지인 구천(윤태영)의 품에 안겨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모습과 비적의 다리를 붙잡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수백향 ⓒ 점프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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