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11.1%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0.6%)보다 0.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한결(김소현 분)이 자살 시도를 하려는 은상철(이성재)을 설득해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한결은 "이런 식으로 도망치지 말라. 비겁하다"라며 "부탁이 있다. 혜결(강지우)이가 하는 도로시 한 번만 봐달라"라고 부탁했다.
결국 은상철은 물에서 나와 아이들과 박복녀(최지우)가 꾸미는 공연을 보며 이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8.6%,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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