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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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이동건 차 수리비 내기 싫어 '줄행랑'

기사입력 2013.10.15 22:35 / 기사수정 2013.10.15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줄행랑을 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2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운전을 하다가 김신(이동건)이 모는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미래는 허리를 붙잡으며 "디스크가 있는데 더 심해진 것 같다"고 꾀병을 부렸다. 이어 자신의 차 수리비 200만원만 주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은근히 협박했다.

뿐만 아니라 김신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은 무면허 상태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기고만장해졌다.

하지만 김신은 이런 나미래의 예상과 달리 "그냥 공인답게 경찰서 가서 자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니 자신의 차 수리비 4천만원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결국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은 나미래는 그대로 도주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이동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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