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다희와 매니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의 열애설에 연예인과 매니지먼트 종사자 커플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다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햇수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다희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다희의 열애기사를 아직 보지 못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구본권 대표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로, 이다희 외에도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송지효도 지난해 2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지효는 지난 2011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대표와 소속배우로 첫 인연을 맺었다. 백 대표의 섬세한 성격에 송지효가 호감을 느꼈고 이후 소소한 데이트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JYJ, 배우 박유환, 설경구 등이 소속돼 있다.
가수 이영현도 빅마마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매니저와 사랑을 키워오다 내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이영현보다 1살 연하로 올해 32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이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배우 김윤진은 지난 2010년 자신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정혁 씨와 3년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차수연 역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와 지난해 11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 전 연예기획사 싸이더스 소속 배우와 매니저로 첫 만남을 가진 뒤 5년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정희서 기자 hee@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송지효, 김윤진, 차수연, 이영현 ⓒ 엑스포츠뉴스 DB,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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