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36

세계 최초로 포화 접근, 한국 모바일기기 시장 성장세 주춤?

기사입력 2013.10.15 12:37 / 기사수정 2013.10.15 12:38

한인구 기자


▲ 세계 최초로 포화 접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모바일 기기 시장이 세계 최초로 포화에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바일 시장분석업체 플러리 애널리틱스는 14일 '한국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올해 8월 기준으로 한국시장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현재 3352만 7534대가 개통되며 한국 모바일 시장이 세계 최초로 포화상태에 접근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상반기에 세계 평균보다 빨리 성장한 한국시장에서 2012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했다며 '한국의 네트워크 연결 기기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이거나 곧 포화 상태가 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에서 처음 일어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계 최초로 포화 접근 ⓒ 삼성전자 제공]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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