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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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음악청년 와프 사망소식에 누리꾼 애도 "너무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3.10.14 18:23 / 기사수정 2013.10.14 18:31

한인구 기자


▲ 와프, 1박 2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1박 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와프가 본국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연예매체 TV리포트는 14일 한 공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국으로 돌아갔던 음악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와프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던 아프리카예술박물관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와프가 소속된 극단의 단장과 통화에서 와프의 신상변화에 대해선 듣지 못했다"며 "박물관 측도 알아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와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상에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이디 ju*****), "안타깝네요"(ry*******), "코티드부아르 음악청년 와프 사망, '스타킹'에 출연했었는데…정말 안 믿어진다"(ha******), "와프가 자국에서 전쟁통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Af****) 등의 글로 와프를 기렸다.

와프는 2009년 8월 방송된 '1박 2일'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가수 김C의 파트너로 출연했다. 그는 또한 2010년 6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공연단원들과 함께 출연해 열정적인 춤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와프 ⓒ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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