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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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출연한 음악청년 와프, 자국서 전쟁 중 사망

기사입력 2013.10.14 18:10 / 기사수정 2013.10.14 18: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코트디부아르 음악인 와프가 사망했다.

14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한 공연관계자를 인용해 "자국으로 돌아갔던 음악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와프는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민속공연 단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까지 공연 계약이 돼 있던 와프는 한국에서의 계약이 끝난 후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프는 지난 2009년 방송된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가수 김C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또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함께 공연하는 단원들과 출연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코트비부아르의 활약을 기대하는 엉덩이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출연 당시의 와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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