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빅뱅의 멤버이자 영화 배우 최승현이 강렬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영화 '동창생'의 스틸컷 속에서 최승현은 수트핏 만큼 훌륭한 '교복핏'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윗 단추까지 깔끔하게 채운 교복이 군더더기 없는 그의 몸매를 강조해 여심 공략에 나선다는 후문.
최승현은 '동창생'에서 유일한 가족이 여동생(김유정 분)을 지키려면 남한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소년 '명훈'을 연기했다.
이미 지난 2010년 개봉작 '포화속으로'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는 등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연기력을 입증받았던 최승현은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로 수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차기 '국민 여동생'으로 낙점 받은 김유정과 최승현의 호흡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국민 오빠'로서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1월 6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동창생 스틸컷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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