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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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 신다은에 "운전기사 그만 두겠다"

기사입력 2013.10.13 21:28 / 기사수정 2013.10.13 21: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자신을 고용한 신다은에게 운전기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재민(이상엽 분)이 하경(신다은 분)이 하청 업체에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재민은 오랜 연인인 미주(홍수현 분)와 헤어졌다. 미주와 결혼하기 위해 하경의 운전 기사로 취직했으나 이후 미주와의 사이가 꼬이기 시작한 것.

우울한 기분으로 길을 걷던 재민은 하경의 회사에서 하청을 받던 공장의 사장을 만났고, 그는 한 번의 실수로 계약이 끊겨 울상을 지었다.

재민은 자신도 관계된 일에 하청업체 사장이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하경을 찾아갔다. 그는 하경에게 "운전기사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뒤 "가방 공장 사장님 잘리셨다고 들었다. 내가 끼어들어서 일을 망친 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하경은 재민에게 화를 내며 "자신이 뭐라도 된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만둬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재민은 "너 말 참 싸가지 없게 한다. 네가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해봤냐"며 하경이 갑의 횡포를 부린다고 맞받아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신다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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