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분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가 아빠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열여덟 번째 여정지인 하기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은행을 먹이기 위해 "은행 네 알을 먹으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은행이 맛이 없었던 윤후는 사슴벌레를 얻기 위해 은행을 먹었다. 윤후가 오만상을 찌푸리며 겨우 은행을 다 먹자 윤민수는 딴청을 피웠다.
아빠의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낀 윤후는 "거짓말을 한 거냐. 나 은행 정말 맛 없었다"며 눈을 부릅뜨고 분노했다.
이에 윤민수는 "장난이었다"며 방 안에 들어가 잡아놓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가져와 윤후에게 건네줬고, 잠깐 화를 냈던 윤후는 사슴벌레를 받고 기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후 분노ⓒ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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