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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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조재현, 복수 계획하는 김재원에 "시한폭탄 같다"

기사입력 2013.10.12 23:56 / 기사수정 2013.10.13 00:07

대중문화부 기자


▲스캔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재현이 김재원의 복수를 막으려고 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31회에서는 은중(김재원 분)이 제우스 부실 공사 소송 건으로 태하 그룹의 대표로 나가 아미(조윤희)와 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소송이 끝난 뒤 법정에서 나온 은중은 아미와 실랑이를 벌인 뒤 차에 탔고 옆좌석에 명근(조재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명근은 오랜만에 만난 은중과 어색함을 풀고자 "양복 잘 어울린다. 넥타이 맬 줄도 아느냐? 장례식장 갈 때 내가 매줬던 거 같은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은중아, 돌아와라. 돌아와서 어머니랑 같이 살아.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시한폭탄 같다"라고 너의 일이 아니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명근는 "조마조마하다. 널 재물로 바치지 마라"라고 눈물을 흘렸고 은중은 "하루라도 오래사세요. 돌아갈 거니까. 너무 늦지 않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재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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