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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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찜질방 "지각하면 KBS 보다 10배 미안해"

기사입력 2013.10.11 23:39 / 기사수정 2013.10.11 23:47



▲ 전현무 찜질방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지각을 극복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평소 지각을 잘하기로 유명한 전현무가 차질 없이 아침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찜질방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날 일이 늦게 끝난 탓에 새벽 6시 기상 시간을 맞추기 위해 방송국 근처에서 투숙하게 된 것.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 맡은 지 4일 만에 지각했다. KBS에서 지각할 때와 다른 느낌이더라. 10배 더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안 피곤해도 (일이) 늦게 끝나는 날은 MBC 근처에서 자기로 했다"라고 그만의 지각 방지법을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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