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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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정-천정명과 '전설의 날라리' 레이스 펼친다

기사입력 2013.10.11 17:58 / 기사수정 2013.10.11 17:5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민정과 천정명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민정과 천정명이 출연해 전설의 선배가 되기 위해 불꽃 레이스 '전설의 날라리' 편이 방송된다.

이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로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여고생으로 분장한 이광수는 이광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도 부천의 한 논밭에서 진행된 미션 게임에서는 양 팀 모두 불타는 승리욕과 경쟁심이 과열되면서 격한 몸싸움이 난무하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특히 악마 조교로 유명한 천정명과 능력자 김종국의 대결은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장소를 옮겨 복싱 경기장에서 펼쳐진 미션게임에서는 불량지효와 밤의 여왕 김민정이 정면 승부에 나섰다. 이날 송지효는 복싱을 조금 배운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최종 미션에서 천정명은 복수를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으며 김민정 역시 놀라운 전략을 펼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또한 최종 미션 중간에 출연자들 사이에 잠입한 베일에 싸인 인물은 미션 전개에 흥미를 더하게 했다.

한편 김민정과 천정명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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