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수지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나눴던 대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성준이 지난 7월 "지독한 매너리즘에 의한 자의식 폭발. 밥먹을때 숟가락을 써야할지 젓가락을 써야할지 따위도 고민된다"고 자신의 SNS에 멘션을 쓰자 수지는 "포크써"라는 냉철한(?) 답변으로 성준을 당혹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이 지난 9월 다시 자신의 SNS에 "지금이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시간. 딱 커피 한 잔만"이라는 글을 남기자 수지는 다시 장난스런 말투로 "두 잔 안돼. 한잔만"이라고 답장을 남겨 두 사람의 절친한 사이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 수지와 모델 출신 연기자 성준이 저녁 식사 후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하는 상태다.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성준 수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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