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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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1억 기부, 입양대기 아동·싱글맘 위해 쾌척

기사입력 2013.10.11 14:04 / 기사수정 2013.10.11 19:58

대중문화부 기자


▲ 고소영 1억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입양대기 아동과 싱글 맘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고소영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복지회 측에 따르면 예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 등 선행에 앞장섰던 고소영은 2010년 첫 아들을 낳은 후부터 아기와 싱글 맘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동방사회복지회 미혼모자시설 생명누리의 집에서 싱글 맘들과 교류하면서 기부를 결정했다.

고소영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에 출연해 올 여름부터 촬영하며 싱글 맘들과 함께 시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등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 측은 "엄마가 됐어도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씩씩하게 어린 아기를 키우는 싱글 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소영 1억 기부 ⓒ 동방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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