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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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황현주 향한 막말에 누리꾼 반응도 '싸늘'

기사입력 2013.10.11 09:55 / 기사수정 2013.10.11 10:17

한인구 기자


▲ 정하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의 참가자 정하은이 황현주에게 막말하는 장면이 방송되자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는 시즌 내내 갈등을 빚었던 정하은과 황현주가 같은 방을 배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하은은 "네가 착한 척하는 것 같다. 너만 불쌍한 척하고 뭐하자는 거냐. 그런 것 재수 없다"는 황현주를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황현주는 "나 가식 떤 적 없다. 오히려 언니가 더 가식 같다"고 맞받아쳤고 정하은은 '너 XX 정말 싸가지 없다. XX하네. 너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했다고 말했지? 내 말 흘려서 듣냐"고 발끈했다.

이 같은 방송내용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서는 "정하은의 태도는 좀 문제가 있다"(아이디 do********), "와, 도수코 이번화 봤는데 정하은 심했다"(im*******), "정하은 일진도 아니고 무섭다"(da****)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반면 "경쟁이 심해지는 상태라 다들 예민한 것 같다"(yd****), "사이가 좋지 않은 경쟁자를 붙여놓은 제작진에게도 문제가 있다"(bc*******)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하은, 황현주 ⓒ 온스타일 '도수코4'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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