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정하은과 황현주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서 계속 갈등이 있었던 정하은과 황현주가 같은 방 배정을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한방에 들어와서 서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하은은 황현주에게"너 착한척 하는 것 같다. 너만 불쌍한 척하고 뭐하자는 거냐. 그런 거 재수없다"라고 직설적인 말을 뱉어냈다.
황현주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가식대박이라고 하는데 가만있으면 바보뿐이 더 되겠나. 그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나도 맞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현주는 "나 가식떤 적 없다. 오히려 언니가 더 가식같다"고 말했고. 정하은은 "너 XX 정말 싸가지가 없다. XX하네. 너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했다고 말했지? 내 말 흘려서 듣냐?"라고 발끈했다.
특히 "아예 벽을 치고 있는 것 같아서"라는 황현주의 말에, 정하은은 "친하게 지낼 이유도 없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의 말다툼은 이어졌고 화를 참지 못한 정하은은 "닥쳐. XX 짜증나니까"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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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하은 황현주 ⓒ 온스타일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