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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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게 마음 빼앗기나 '은근 신경'

기사입력 2013.10.10 22:37 / 기사수정 2013.10.10 22:37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민호가 박신혜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의 집에서 하룻밤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잘 지내고 있노라고 거짓말을 하는 차은상의 모습을 훔쳐보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탄은 은상이 전화를 끊자 방으로 들어가 그녀에게 샌드위치를 건넸며 "너 거짓말 되게 잘하더라. 집에 여자 목소리가 나는게 신기하다"라며 은상을 놀렸다.

이에 은상은 탄에게 드림픽처를 건넸고 "미국에 방이 생기면 걸려고 가지고 왔다. 나쁜 꿈을 걸러주는 거다. 예쁜 꿈만 들어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탄은 은상이 건넨 드림픽처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나한테 버리는 건 아니고? 예쁜 여자는 안 들어 오냐"라고 되물었지만 싫지 않은 듯 거실 창문에 드림 픽처를 걸어뒀다.

다음날 탄은 아침 햇살을 맞으며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은상의 모습을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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