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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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첫방, 시청자들 "초반 어수선…후반 몰입"

기사입력 2013.10.10 00:24 / 기사수정 2013.10.10 00:26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첫방송에 시청자 반응이 나뉘었다.

9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주인공 차은상(박신혜 분)을 중심으로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상은 미국에 있는 언니를 찾아갔다가 초라한 현실에 충격을 받고 돈까지 도둑맞는다. 이후 타국에서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은상에게 김탄(이민호 분)이 "우리 집 갈래?"라고 손을 내밀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상속자들' 첫방송 이후 네즌들은 다소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생각했던 것과 달라 별로였다", "조금 지루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예고편 보니 내일이 기대된다", "후반부에서 확실히 몰입함", "초반에 어수선했지만 끝날 때 재밌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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