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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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정식 의사 됐다 '국시 불합격 취소'

기사입력 2013.10.08 23:06 / 기사수정 2013.10.09 1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의사 국가고시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마지막회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주원 분)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취소하겠다는 결정을 받았다.

앞서 박시온은 국시에 합격했으나 과거에 자폐증 치료를 받았던 것이 문제기 되면서 합격이 유보 되었던 상황. 이에 국시원에서는 전문의가 의료인으로서 적합하다고 여기면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석(천호진)은 회의를 열어 박시온을 성원대 병원 인턴으로 6개월간 임시 채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동안 의료인으로서 시온의 능력을 본 팀원들은 비록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료로 인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덕분에 시온은 조금 더 빠르게 정식으로서 인정을 받을수 있게 됐다.

한편 '굿닥터' 후속으로는 이동건, 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미래의 선택'이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호진, 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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