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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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김소현, 이성재 쫓아내 "무슨 염치로 집 왔느냐"

기사입력 2013.10.08 22:33 / 기사수정 2013.10.08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소현이 집에 들어온 이성재를 쫓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한결(김소현 분)이 은두결(채상우)을 돕기 위해 잠시 집에 들어온 은상철(이성재)을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서 돌아온 은한결은 은상철이 식탁에서 국수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누가 들어오라고 했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두결은 "아빠 나 때문에 들어온 거다"라며 은한결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은한결은 "무슨 염치로 집에 와서 이런 거 먹고 있냐고"라고 소리치며 그를 내쫓았다. 앞서 은한결은 은상철의 호텔 방에서 커플링을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꼈었다.

불같이 화를 내는 은한결에게 은두결은 "무슨 일 있었느냐"며 물었다.

그러자 은한결은 "직접 물어보든가"라고 대답했다.

결국 은상철은 "얘들아 아빠 그만 가보겠다"라며 미안한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이성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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