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서예지의 마음 얻기 위한 줄리엔의 고군분투 그려진다

▲ 감자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열혈 순정남' 줄리엔 강의 갖은 노력이 서예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8일 방송되는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이별 통보를 받은 줄리엔 강이 수영(서예지 분)의 마음을 돌리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수영을 붙잡기 위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찜질방을 전전하며 용하다는 무당에게 수영과의 궁합까지 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외국인 줄리엔이 한국인의 감정인 '한'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다가 수영에게 이유 없이 차이고 나서야 그 의미를 몸소 느끼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감자별' 제작진은 "줄리엔 강이 매 촬영때마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줄리엔 강의 서툰 한국어 연기와 적극적인 코믹 연기에 촬영장이 매번 웃음바다가 된다"고 전했다.

'감자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줄리엔 강, 서예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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