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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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연인 유지안, 방송하면 모니터 해줄 것"

기사입력 2013.10.07 16:2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여자친구 유지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우빈은 유지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마 '상속자들'이 방송을 하면 모니터를 해주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김우빈은 "혼자 있는 자리가 아니라 (출연진들에게) 피해를 드릴까봐…"라며 말을 줄였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달 25일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주군의 태양' 후속작으로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김지원, 강민혁(씨엔블루), 박형식(제국의 아이들), 강하늘,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유층 고교생인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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