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 전여자친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문희준이 전 여자친구에 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예전에 어떤 연예인과 사귀었느냐고 여자친구가 물으면 말해줄 때가 있다. 함께 TV를 보는데 전 여자친구가 나오면 소름 끼치면서 귀신을 본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문희준은 "TV에 전 여자친구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절로 말이 없어지고 자리를 뜨게 된다. 그런데 자리를 뜨려고 하면 여자친구가 '아직 못 잊었느냐'고 한다. TV에 전 여자친구가 나오면 그날은 무조건 싸우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포미닛의 허가윤은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 다른 스태프를 통해 현재 애인에게 과거 얘기가 들어가면 어떡하느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그럴 땐 울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전여자친구 언급 ⓒ MBC '세바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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