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 관절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완선이 20대 후반부터 괄절염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무릎 관절염에 대해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김완선은 "20대 후반부터 무릎 관절염이 시작됐다. 하이힐을 신고 노래하다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예인이라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아서 1~2년 동안 내버려뒀다. 어느 날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이미 근육과 인대가 손상된 상태였다. 지금도 관절이 좋지 않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임성민은 "저는 10년째 괄절염을 앓고 있다. 증세가 심할 때는 5분 이상 서 있지 못했다"라며 "치료를 위해 안 먹어본 음식이 없는데 닭발을 고아 먹은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관절염으로 들어가는 돈만 매달 200만 원 이상이다"고 했다.
'웰컴 투 돈월드'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완선 관절염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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