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박근형, 이성재에 "아이들 친권 포기해라"

기사입력 2013.10.01 23:03 / 기사수정 2013.10.01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수상한 가정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박근형이 이성재에게 아이들의 친권을 포기하라고 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우금치(박근형 분)가 은상철(이성재)에게 아이들의 친권을 포기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에 타 있던 우금치는 은상철과 박복녀(최지우)가 호텔 앞에 있는 모습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했다. 다음날 우금치는 박복녀에게 전화를 해 전 날 은상철과 호텔에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복녀는 그렇다고 답했다. 은상철이 속옷과 옷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에 우금치는 둘 사이를 확신하고 은상철을 불렀다. 그는 은상철에게 "아이들의 친권 포기해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명심해라. 네놈처럼 부성은 눈곱만큼 없는 사람한테는 친권 빼앗아 오는 건 식은 죽 먹기다"라며 서류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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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근형, 이성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