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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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뮤지컬 '애비뉴Q', 공연 보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기사입력 2013.09.30 18:19 / 기사수정 2013.09.30 18:19



▲ 애비뉴Q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애비뉴Q'측이 공연 중 관객들이 기부한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한다.

배우들은 주인공의 꿈인 학교를 세우기 위해 모금을 하는 '머니 송(Money Song)' 장면에서 무대 밖으로 내려와 관객에게 직접 모금을 받는다. 이 때 모인 기부금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교육사업에 후원하게 된다. 공연 종료 후에도 배우들은 직접 로비에 나와 모금활동을 펼친다.

'애비뉴 Q' 내한공연이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한국공연 뿐 만 아니라 미국투어에서는 아동환자들을 위한 재단 몬머스 메디컬 센터재단, 발레리 센터(Monmouth Medical Center Foundation/Valerie Center)에 기부를, 브로드웨이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 케어즈 이퀴티 파이츠 에이즈(Broadway Cares/Equity Fights AIDS)'에 기부하는 등 도네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애비뉴 Q'는 10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애비뉴Q ⓒ 설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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