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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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김지훈, 이상우에게 "네가 뭔데 내 아내를 걱정해?"

기사입력 2013.09.28 22:14 / 기사수정 2013.09.28 22:14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지훈과 이상우가 대면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강태욱(김지훈 분)이 김현우(이상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태욱은 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강태욱입니다. 한 번 만났으면 한다"라고 만남을 제안했다.

이에 현우는 태욱의 전화에 놀라워하면서도 만남에 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카페에서 만나게 됐고, 악수를 한 뒤 자리에 착석했다.

태욱은 현우에게 "최근에 제 아내를 만난 적이 있느냐"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했고, 현우는 "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태욱은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얼마나 치욕적으로 모멸 적인지 아느냐"라고 따졌고, 현우는 "우연히 거리에서 봤다. 그리고 다시 봤을 때는 많이 취해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걱정이 되서 몇번 문자를 보낸거다. 그게 다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태욱은 "하나만 묻자. 당신이 내 아내를 왜 걱정하느냐"라며 "앞으로 내 아내와 연락을 주고 받는 짓 삼가달라"라고 발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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