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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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맞고 교체된 푸이그,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이상 없음'

기사입력 2013.09.28 14:5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로스앤젤레스(미국), 신원철 특파원] 파울 타구를 맞고 교체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검진 결과 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푸이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회 자신의 4번째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았다. 1회에도 파울 타구가 같은 곳을 향했다. 

푸이그는 5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6회초 수비에서 스캇 반 슬라이크와 교체됐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부상은 아니다. 같은 곳을 두 차례 맞아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가 끝난 뒤 나온 엑스레이 촬영 결과도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한 안드레 이디어가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명단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슴을 쓸어내린 매팅리 감독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야시엘 푸이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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