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초년생 전현무가 출연해 싱글라이프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소파에 앉은 후 '누워서 TV보는 안경'을 꺼내서 착용했다. 특수 안경을 쓰고 TV 시청을 즐기던 전현무는 이내 잠들고 말았다.
앞서 전현무의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우스꽝스러운 안경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상황. 방송 중에 다소 민망한 속살까지 드러내며 잠든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파에서 잠든 이유'에 대해 "아직 좀 무섭다. (혼자 사는 집에) 누가 있을 것 같다. 변기나 이런 데서 이상한 소리 나면 그 근처를 못 간다"라며 소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