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스트라스부르행, 긴장 많이 했다"

▲ 이서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하던 날의 심경을 뒤늦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의 유럽 여행 미공개 영상에서는 제작진이 '민족 대이동'이라 꼽았던 스트라스부르 이동 장면이 공개 됐다.

이날 나영석 PD와 이서진은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하는 것은 정말 '민족 대 이동' 수준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날은 내가 정말 긴장 했던 것 같다"라며 "짐을 들고 이동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기차에서는 할배들의 온갖 시중을 들며 제작진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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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서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