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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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배수빈-이다희, 운명적 첫만남 '기대'

기사입력 2013.09.26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수빈과 이다희가 운명적 첫만남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2회에서는 안도훈(배수빈 분)과 신세연(이다희)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도훈은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일에 긴장한 채 검사로서 첫 출근을 했다. 안도훈의 선배 검사들은 안도훈의 첫 출근을 기념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술에 취한 안도훈은 회식 자리에서 나와 잠시 쉬었다.

그 시각 신세연은 친구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신세연은 친구들이 조민혁(지성)과 유명 여자 연예인 사이의 루머를 언급하자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는 일단 밖으로 나왔다.

신세연은 화가 나 신고 있는 구두를 던져버렸다. 마침 신세연과 같은 계단 아래쪽에서 쉬고 있던 안도훈은 신세연을 쳐다봤다. 신세연은 구두를 가지러 내려가서는 안도훈에게 "구경 잘했냐"고 물어봤다.

신세연은 구두를 신고 가다가 다시 안도훈을 쳐다보며 "그쪽도 뭔가 잘 안 풀리는 얼굴이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안도훈은 자신의 표정만 보고 속마음을 읽은 신세연의 뒷모습을 빤히 쳐다보며 향후 신세연과 어떤 관계로 진전할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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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수빈, 이다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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