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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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사생팬 발언 "지드래곤 내 남자, 사생 수준이다"

기사입력 2013.09.26 21:32 / 기사수정 2013.09.26 21:32



▲ 정형돈 사생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형돈이 사생팬으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지목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MC를 맡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오프닝 멘트를 하던 중 MBC '무한도전'에서 추진 중인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음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축하드린다. 경축! 지드래곤의 남자가 되어버렸다. 지디가 목을 매달더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남자가 아니다. 정형돈의 남자가 지드래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형돈은 제작진이 지드래곤의 섭외를 부탁하자 "툭 던져보겠다. 거의 지디는 내 사생(팬) 수준이다"라며 과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데프콘은 "미국 유명한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지드래곤한테 곡 작업 제의를 할 정도다"면서 정형돈을 "전 세계적으로 지드래곤을 쩔쩔매게 하는 유일한 남자"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정형돈은 앞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에게 무도가요제 파트너로 선택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데프콘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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