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최자·설리 열애설 언급 "역시 난 놈이군"

▲ 장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감독 장진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 열애설에 난색을 표했다.

26일 장진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인호 선생께서 돌아가셨고 이석기 씨 기소 확정에 대법은 김승연 회장을 돌려보낸 오늘 검색어 1위는 최자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자, 역시 난 놈이군. 꽃을 보내야하나 술을 사라고 해야하나"라고 덧붙여 연예 관련 사건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두 사람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기소 확정됐고 대법원은 회사에 수천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최인호 작가는 침샘암으로 투병하다 병세가 악화돼 25일 오후 7시10분경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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