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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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소연-오종혁·설리-최자'에 이어 정경호까지…지금 '연예계'는 '연애'중

기사입력 2013.09.26 18:16 / 기사수정 2013.09.26 18:16

대중문화부 기자


▲ 정경호 설리 오종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계가 '연애'에 빠졌다.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 열애와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의 열애설에 이어 배우 정경호가 열애 중임을 밝혔다.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정경호는 생방송 중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경호는 한 청취자가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고 하자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를 듣고 있을 거예요"라며 여자 친구의 존재를 알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경호는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6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종혁과 소연이 지난 23일 1000일 째 만남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연과 오종혁이 3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오랫동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 또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약 3년여 간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생활 시기 동안에도 서로의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왔다. 현재는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또한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경호의 열애 소식까지 접하자 네티즌들은 3연타 '멘붕'에 빠졌다.

하루에만 연예인들의 열애 소식을 세 번 연속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최자 설리 소연 오종혁까지 대박이다", "오늘이 연예계 고백데이네", "연예인들이 아니라 연'애'인이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설리 오종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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