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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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투윅스' 재출연…이준기 드디어 누명 벗나

기사입력 2013.09.25 09:17



▲ 정다혜 '투윅스' 재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다혜가 '투윅스'에 재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정다혜는 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5회에서 '절대악' 문일석(조민기 분)을 잡고 장태산(이준기)의 누명을 벗겨 줄 주요 인물로 재등장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13회에서 정다혜는 수진(이채미)이 입원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돌렸다. 음료를 마신 직원과 간호사들은 쓰러졌고 그 틈을 타 문일석이 수진을 납치하려 해 음료수를 돌린 그가 문일석 조직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정다혜는 "순수한 대학생 이미지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섹시한 아가씨를 동시에 연기하게 됐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극의 추격전을 마무리 시킬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영화 '방자전'의 감자하녀로 데뷔한 정다혜는 SBS드라마 '유령'에서 자살한 악플러로,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는 연정훈과 달콤한 데이트를 연출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OCN '뱀파이어 검사', tvN '인현왕후의 남자', MBC '오자룡이 간다'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다혜 ⓒ 더솜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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