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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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생방송 효과 無…시청률 오히려 '하락'

기사입력 2013.09.25 08:07 / 기사수정 2013.09.25 08:0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생방송 체제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토크쇼 '화신'이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화신-뜨거운 감자'는 4.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생방송 전환 직전 방송분이 기록했던 4.4%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선희, 임창정, 김지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정선희는 과거 예능에서 함께 부부연기를 했던 임창정과의 인연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는 동갑인 줄 몰랐다"며 "그 때는 마치 임재범 씨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4.3%,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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